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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잉여현금흐름 57%↑…주당 배당금 3000원대 복귀?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7.01.10 08:39:54

  

엔씨소프트의 잉여현금흐름이 1년 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배당을 늘릴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 변화를 집계한 결과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2005억 원으로 나타났다.

잉여현금흐름은 세후 영업이익(NOPAT)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에서 투자 등 자본적지출(CAPEX)를 제한 값으로 기업의 '여윳돈'과 같은 개념이다. 잉여현금흐름은 배당이나 M&A(인수합병),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같은 기간(1277억 원)과 비교하면 57%(728억 원) 증가해 배당금도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2015년 주당 배당금은 2747원, 총 배당금 600억 원으로 전년(684억 원)보다 14%(84억 원) 줄었다. 2014년 주당 배당금은 3430원이었다.

실적도 좋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45억 원으로 전년 동기(1241억 원)보다 64.8%(804억 원) 늘었다. 주당 3000원이 넘었던 2014년의 당기 순이익(1586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또 지난해 말 출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흥행에 성공하며 당기 순이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으로 사용하는 금액은 연간 수익의 30% 수준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나와 봐야 정확한 배당금을 책정할 수 있겠지만, 과거 성향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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