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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자살보험금 일부 지급 결정

장우진 기자 jwj17@ceoscore.co.kr 2017.01.06 17:56:24

  
한화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자살보험금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2011년 1월 24일 이후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2011년 1월 24일 이후 보험금 청구자로 특정한 것은 보험업법이 개정되면서 이때부터 보험사들에 기초서류(약관) 준수 의무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1년 이후 청구된 자살보험금 200억원을 지급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범위에서 지급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소명서에 넣은 상태다.

미지급 보험금 규모는 삼성생명 1608억 원, 교보생명 1134억 원, 한화생명 1050억 원 정도다.

금감원은 현재 3대 생보사가 약관에 명시한 대로 자살보험금을 주지 않았다며 '기초서류 준수 위반'으로 제재 절차를 밟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자살보험금 일부 지급을 결정했더라도 전체 미지급 액수에서 지급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따져보고 제재 수위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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