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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자수성가 부자 자리 지킨 3명은 누구?

박경린 기자 rin@ceoscore.co.kr 2017.01.10 08:37:54

  

지난 2007년부터 10년 째 국내 주식 최고 주식부자 상위 50명 리스트에 올라있는 인물 중 창업을 통해 스스로 부를 일궈낸 자수성가형 부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절반 이상이 부를 세습 받은 상속형 부자이며,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대부분 최근 10년 내 창업한 인물들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이들 3명이 오랜 기간 부자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미국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4개국 주식부자 재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6년 말 기준 국내 50대 주식부호 중 부를 세습받은 상속형 부자는 62%(31명)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수성가형은 절반에 못 미치는 19명이었다. 부를 세습 받은 상속형이 아닌 자수성가로 재산을 늘린 자수성가형 부자들(19명) 중 6%(3명)가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자수성가형 주식 부호 중 가장 재산 규모가 가장 큰 경영인은 김정주 nxc대표이사다. 김 대표는 국내 IT업계 최고 부호 중 한 명으로 재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재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1억 달러로 10년 전(6억 달러)에 비해 약 7배 늘어났다. 국내 주식부자 상위 50명 중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장 회장의 재산 규모는 2016년 말 15억5000달러로 10년 사이 6억 달러 늘었다. 장 회장은 재산 규모 기준 국내 부자들 중 22위에 올랐다. 재산 규모에 따른 순위는 22위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10계단 내려갔다.

또 다른 자수성가형 부자인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재산 규모 13억5000달러로 지난 2007년(4억3000달러)보다 9억2000달러 증가했다. 국내 부자들 중 순위는 지난 2007년 37위에서 26위로 올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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