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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R&D 비중 4.2%…일본 도요타보다 높아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1.11 08:40:30

  


쌍용자동차의 매출 대비 R&D 비중이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누적 쌍용자동차의 매출 대비 R&D 비중은 4.2%였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업체 9곳(분기보고서 제출 기업 대상) 중 4번째로 높은 수치다.

사진=연합뉴스

쌍용차의 지난해 누적 3분기 매출과 R&D비용은 각각 23억8000만 달러, 9900만 달러였다. 매출액과 R&D비용의 규모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작지만 매출 대비 비중은 글로벌 기업 수준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었다.

쌍용차보다 투자 비중이 큰 곳은 폭스바겐과 BMW, 혼다 등 세 곳이었다. 폭스바겐이 매출 1788억 달러 중 5.3%인 94억 달러를 R&D에 써 가장 큰 R&D 비중을 보였다.

이어 BMW와 혼다가 각각 4.8%, 혼다가 4.3%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쌍용차 4.2%와 토요타 4.1%(반기 기준)가 4%를 넘으면서 4, 5위에 랭크됐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2%, 3.0%로 9위와 7위에 자리했다. 현대차의 경우 9개 사 중 가장 비중이 낮았다. 

한편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글로벌사들의 2015년 연간 R&D 비중을 살펴본 결과 GM(4.9%)과 포드(4.5%), 닛산(4.4%)이 4%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고 중국의 SAIC motor는 1.2%에 불과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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