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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유통 빅3 중 매출대비 기부금 비중 가장 낮아

김민주 기자 stella2515@ceoscore.co.kr 2017.05.15 07:21:25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주요 유통사 빅3(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중 배당금과 기부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500대 기업에 속하는 유통사 28곳의 배당성향은 28.3%으로 전체 22개 업종의 배당성향 25.3%을 약간 웃돌았다.   

롯데쇼핑의 배당성향은 35.1%로 평균을 크게 뛰어넘으며 유통 빅3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배당금으로 591억400만 원을 지출했다. 롯데쇼핑은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9%이다.   

롯데쇼핑의 배당성향은 올해 그룹의 중간배당 도입 등 배당확대 기조에 따라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그룹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4개 계열사가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롯데그룹이 지주사를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면 자회사가 배당을 확대해 지주사의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은 기부금 또한 유통 빅3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기부금으로 251억5800만 원을 썼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기부금으로 34억6500만 원, 69억5000만 원을 지출한 것과 비교해 규모가 컸다.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낮은 수준이다. 롯데쇼핑의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0.09%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7% 증가한 29조5264억 원을 기록했지만 기부금이 23%가량 줄어들면서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도 낮아졌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0.19% 0.24% 각각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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