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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올해 1Q 영업익 2073억…전년비 0.4% 감소

김민주 기자 stella2515@ceoscore.co.kr 2017.05.12 17:33:52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594억 원으로 1.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115억 원으로 68.9% 늘어났다. 

롯데 측은 국내 백화점·마트 등 주요 사업부의 매출이 줄어든 데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갈등에 따른 중국 사업 타격에도 동남아 사업이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은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금융사업, 하이마트 등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 증가와 중국사업 비용 효율화, 동남아 사업 손익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백화점·마트 등의 매출 부진과 사드 영향 등으로 0.4% 뒷걸음질 쳤다.

주요 부문별 실적은 백화점의 경우 매출(2조730억 원)은 1년 전보다 4.3% 줄었고, 영업이익(1140억 원)도 21.4%나 급감했다.

할인점(롯데마트) 부문 역시 매출이 2조750억 원으로 5.3% 감소한 데다 영업손실도 200억 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1분기 20억 원 흑자에서 1년만에 다시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 등 해외사업 영업손실 규모가 1년 사이 28억 원에서 280억 원으로 200억 원이나 커졌다. 롯데마트 국내 부문의 영업이익 역시 30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220억 원이나 급감했다. 

하이마트 부문의 매출(8970억 원)과 영업이익(360억 원)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30.1% 늘었다. 

편의점(세븐일레븐)의 매출(8640억 원)은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10억 원)이 63%나 줄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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