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구자열 LS그룹 회장, 주력·신사업 등 현장경영 통해 직접 챙긴다

2017.05.24 10:43:48

  

구자열 회장(가운데)이 16일 LS메탈 이덕노 생산공장장으로부터 S TS(스테리인레스강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제조 현장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구 회장은 지난주 이광우 ㈜LS 부회장 등과 함께 울산 LS-Nikko동제련과 부산 LS산전·LS메탈을 방문,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평소 “제조업의 근간은 현장에 있고 제품의 품질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 강조해 온 구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경기 활성화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구 회장은 지난 15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LS-Nikko동제련을 방문해 PSA(반도체용 황산)공장, 제련∙전련공장, 귀금속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석구 사장, 김영훈 제련소장(전무) 등으로부터 생산 시설 조업(操業) 안정화 및 환경 규제에 대비한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련 효율을 최적화하고 IT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저녁에는 합작사 공동 대표인 요시미 부회장 등과 만나 양사 간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원료∙생산∙영업 등 각 기능별로 LS-Nikko동제련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정을 갖고 있다”며 “제조 공정에 센서 등을 부착해 활용하는 등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동제련이 그룹의 디지털화의 모델 케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S-Nikko동제련은 1936년 설립돼 전기동, 금, 은, 귀금속 등을 전∙제련하는 계열사다. 지난해 매출액 6조98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울산에 위치한 온산제련소에서는 전기동을 연간 약 60만 톤 이상 생산했다.

이어 구 회장은 16일 부산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사업장을 방문,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공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위치한 LS메탈 STS(스테인레스 강관) 생산 현장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LS산전 오재석 전력사업본부장(전무), 신동혁 송변전사업부장(이사) 등으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구 회장은 “LS산전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비록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규모가 적은 편이지만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고 꼭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LS산전은 초고압 분야에서는 원가절감형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 HVDC 분야에서는 2013년 한전, 알스톰과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 KAPES와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HVDC는 기존의 교류 방식에 비해 장거리 대용량 전력전송에 유리하고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성 등이 높아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사업으로, 구 회장 역시 2015년에 제주 HVDC 실증단지에 방문하는 등 성과 가시화에 힘을 싣고 있다.

구 회장은 이어 이달 말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구상과 벤치마킹 등을 위해 일본의 협력사를, 하반기에는 LS전선 등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애드버토리얼 / 자료제공=LS그룹]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