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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능형 안전'·'지속성장' 등 상용차 미래 전략 공개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5.25 11:11:18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상용차 연구개발 미래 전략 및 방향성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5일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을 통해 능동 제어 안전기술 개발을 통한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 확보와 연비 향상 기술 및 친환경차 기술 개발의 '지속 성장(Sustainable Growth)'이라는 상용차 전략을 소개하며 연비·안전·친환경 등 3대 핵심 기술로 상용차 미래 기술을 선도할 것을 천명했다.

탁영덕 전무(상용 R&D 담당)는 "현대차 상용차는 사회적 책임과 기술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지능형 안전을 구현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연비 향상과 더불어 온실가스 및 유해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기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의 수익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차종 별로 연비를 최대 30%까지 개선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화, 파워트레인지능화, 공력 개선/경량화 기술을 개발 중이며 고객 차량의 운행 조건에 맞는 맞춤식 연비 향상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용차 안전 신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개발된 운전자 주행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지능형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사고율을 최소화 시킨다는 목표다.

이에 2015년부터 상용차에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차간거리유지장치(SCC), 블루링크(BlueLink) 긴급구난보조시스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를 적용해 왔으며, 향후 차선유지 등 주행·제동 안전 기술을 대형 상용차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제한된 조건에서 군집주행(차량간 실시간 통신을 통해 선두 차량의 움직임 및 상황 정보를 교환하고 차량 간격 등을 제어해 연속되는 차량을 가깝게 유지시킨 채 여러 차량이 함께 주행하는 것) 시연을 시작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여 2020년에 대형트럭 군집주행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마지막 기술 개발 전략으로 온실가스, 유해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상용차 개발 3단계 로드맵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압축천연가스(CNG), 액화천연가스(LNG) 등 대체연료 적용 차량을 개발하는 1단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상용차에 적용하는 2단계 △전동화 기반의 무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를 상용화하는 3단계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환경 개선 동참과 친환경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버스는 물론 수소전기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전기버스는 올해 말 시범 운행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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