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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웰리브 매각 등 경영정상화 박차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5.25 17:43:45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자회사 웰리브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자회산인 (주)웰리브의 지분 매각 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보유 지분 100%의 매각 금액은 약 650억 원이다.

웰리브는 단체급식을 비롯해 경비, 수송, 외국인 선주/선급 지원 등 각종 지원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로 2015년 매출 2147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매출 191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올린 곳으로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중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면에서 가장 건실한 자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서울 사옥 재계약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사옥(지상 17층, 지하 5층)을 축소해 10개층만 재임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인적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 감축, 조직슬림화 및 업무 통폐합, 임원실 및 회의실 폐쇄 등 업무 효율 극대화 추진에 따라 전층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연간 임대료 약 9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자회사 매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안 실행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후 지속적으로 자회사 추가 매각 등 자구안을 계획에 따라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무산된 대우조선해양건설 매각 절차를 하반기에 재추진할 예정이며 약 5.2조 원 규모의 자구계획 중 4월 말 기준 약 2조 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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