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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맥주시장 점유율 1위 목표...투자 2년새 80% 증가

김민주 기자 stella2515@ceoscore.co.kr 2017.05.29 07:29:41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이종훈)가 맥주시장 점유율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1분기 유·무형자산 취득액 760억 원을 비롯 최근 2년새 전체 투자금이 80% 넘게 늘었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올 1분기 롯데칠성음료의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7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241억 원 ) 늘어나 지난 2015년 1분기 대비 2년새 80.1%(339억 원)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같은 기간 롯데그룹 계열사 중 호텔롯데(135.3%·959억 원) 다음으로 증가액 규모가 크다.   

롯데칠성음료의 투자 자금은 대부분 유형자산으로 몰렸다. 올 1분기 기준 유형자산 취득액은 761억 원으로 2년 간 81.4% 급증했지만 무형 자산은 2600만 원으로 92.2% 급감했다.   

맥주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주료 부문의 공장 증설 때문에 투자금액이 불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3월 착공후 충북 충주시 맥주 제2공장은 내달 완공후 설비 안정화를 위해 7월부터 대량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맥주 제2공장이 완공되면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생산량은 3배(5%→15%)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맥주 2공장은 독일식 최신설비로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여과방식을 채택해 폐기물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장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완공된 공장에서 지난 24일 선보인 피츠 수퍼클리어를 오는 7월부터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4.5%의 라거맥주로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맥주인 '클라우드'와는 다른 포지션인 대중을 겨냥한 레귤러 맥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올해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훈 롯데칠성음료 주류 대표이사는 "올해 피츠 수퍼클리어 700억 원, 클라우드 900억원 등 맥주부문에서 모두 매출 1600억 원을 달성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3분의 1을 달성하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에 6000억 원을 사업비를 들인 충북 청주시에 소주 제2공장을 준공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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