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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00년 이후 재계 순위 24위에서 11위로 껑충

김민주 기자 stella2515@ceoscore.co.kr 2017.06.05 07:19:32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재계 순위가 지난 2000년 이후  30대 그룹중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 37곳의 올해 공정자산 규모를 추정한 결과 32조2940억 원으로 2000년 3조2210억 원에 비해 902.6%(29조730억 원) 확대됐다.  

지난 1997년 삼성에서 분리한 이후 해마다 공정자산을 불리면서 재계 순위도 24위에서 11위로 13계단 뛰었다. 

주요 유통사 뿐 아니라 지난 17년 동안 30대그룹 지위를 유지해온 그룹 12곳 중 가장 많이 오른 수치다.   

신세계그룹의 성장 중심에는 이마트가 큰 몫을 했다. 전체 신세계그룹의 총매출 21조3774억 원 중에서 이마트는 54.4%(11조6312억 원)를 차지한다.  

신세계는 1996년 이마트 창동점을 오픈한 이후 대형마트 시장에 진입해 해마다 규모를 불렸다.   

지난 2006년 월마트 인수와 함께 출점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점포수는 147개로 늘었다. 고성장세를 보인 창고형 마트 트레이더스 점포도 11개까지 늘렸다.  

신세계그룹이 2015년 말 이마트 부문과 백화점 부문을 정용진 정유경 남내가 나눠 분리경영을 시작하고 꾸준히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해 분리경영 1년 만에 책임경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총자산이 2015년 결산 기준으로 1년 반만에 13.1%(3조9210억 원) 증가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푸드의 매출이 지난해 1조 원을 넘어섰고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건설,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이어 6개 계열사가 1조 클럽에 가입했다.[CEO스코어데일리/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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