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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1분기 부실채권비율 가장 큰 폭 개선

10대 저축은행 부실채권비율 0.81%포인트 개선

한수연 기자 click@ceoscore.co.kr 2017.06.13 07:29:55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이 올 1분기 부실채권비율을 크게 줄이며 자산건전성 회복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 자산규모 상위 10곳의 올 1분기 총여신은 2조800억 원, 고정이하여신은 1조4610억 원으로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81%포인트 개선된 5.03%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은 총여신 4조5000억 원, 고정이하여신 4140억 원으로 부실채권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7.92%포인트 하락한 9.21%를 나타냈다. 저축은행 10곳 중 개선폭이 가장 크다. 다만 건전성 자체는 OK저축은행(9.66%)과 HK저축은행(9.47%)이어 하위권을 나타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작년부터 꾸준히 부실자산을 처분했고 올 1분기에는 새 중금리 상품에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이용층이 유입된 게 영향을 미쳤다"며 "저축은행 자체 신용 부분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무난하게 해냈다"고 설명했다.

모아저축은행과 현대저축은행의 부실채권 개선세도 두드러졌다. 모아저축은행은 1분기 총여신 1조3580억 원, 고정이하여신 860억 원으로 부실채권비율이 작년 1분기보다 4.6%포인트 개선된 6.3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저축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총여신 1조5420억 원, 고정이하여신 44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4%포인트 개선된 2.91%를 보였다.

JT친애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도 부실채권비율을 각각 1.88%포인트, 1.35%포인트씩 낮춰 모두 1%포인트 이상의 개선세를 나타냈다.

반면 웰컴저축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비율은 9.09%로 전년 동기보다 0.78%포인트 악화돼 저축은행 10곳 가운데 가장 큰 악화폭을 나타냈다. 웰컴저축은행의 1분기 총여신은 1조5630억 원, 고정이하여신은 1420억 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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