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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최초 공개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6.13 11:32:18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소형 SUV 코나'를 공개하고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현대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선언했다.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이날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코나를 통해 글로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함과 동시에 차세대 SUV의 표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전 차급에 걸쳐 크게 확대함으로써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성장하는 등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주요 시장"이라며 "특히 B세그먼트 SUV 시장은 다른 글로벌 메이커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급한 진출보다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최적의 기술, 뜨거운 열정을 담아 코나 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코나 개발에 무엇보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온전히 상품성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스마트한 소비자이자 건전한 도전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의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가치들을 동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코나는 14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며 이달 하순부터 분격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국내시장 판매 목표는 2만6000대, 2018년 연간 기준 4만5000대이다. 

유럽과 미국 수출은 각각 8월과 12월 시작되며 수출 목표는 올해 4만1000대, 2018년 15만 대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까지 코나보다 작은 초소형 SUV부터 싼타페보다 큰 대형 SUV까지 SUV 풀라인업을 갖춰 SUV 수요에 모두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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