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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철강·비철 계열사 해외매출 일제히 감소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6.19 07:25:25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의 현대제철(대표 우유철, 강학서)을 비롯 철강 계열사 해외매출이 1년 새 일제히 감소했다.  

1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지난해 해외매출액은 4조5460억 원, 해외매출 비중은 31.6%로 집계됐다.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과 현대종합특수강(대표 정순천)은 각각 1314억 원(19.9%), 324억 원(8.4%)이다.  

계열사 세 곳의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현대제철이 -1.0%(441억 원),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종합특수강은 각각 -10.1%(148억 원), -20.8%(85억 원) 등이다.  

해외매출 비중도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이 각 0.1%포인트, 1.3%포인트 떨어졌고 현대종합특수강은 10.1%에서 8.4%로 한 자릿수로 하락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전년 대비 감소폭이 작았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16.7%(9107억 원)이나 줄었다. 

업황 부진과 원재료 가격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제품 판매단가가 내려간게 매출 감소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단가와 물량에서 차이가 발생한게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며 "매출 감소에도 이익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종합특수강은 주로 현대제철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를 통해 해외 매출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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