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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매출 반토막에 기업 순위 '추락'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06.19 07:27:1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지난해 매출이 반토막 나면서 500대 기업 순위도 179위에서 326위로 147계단이나 뒷걸음질 쳤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매출은 1조3851억 원으로 전년 2조8185억 원에 비해 50.9%나 급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매출급감은 지난해 인증서류 조작 등으로 환경부로부터 주요 차종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이후 사실상 영업정지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인증취소를 통보한 차량은 32개 차종 79개 모델로, 아우디폭스바겐이 국내에서 판매해 온 차종의 약 70%에 해당한다. 2007년 이후 국내에서 판매된 경유차 18종을 비롯해 휘발유차 14종으로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티구안을 비롯해 아우디 A3, A4, A6, Q5 등 인기 모델이 대거 포함됐다.  

현재 아우디폭스바겐은 지난 2월 벤틀리 3개 차종(플라잉스퍼V8, 컨티넨탈GT V8, 컨티넨탈GT V8 컨버터블)의 재인증을 시작으로 주요 차종의 판매 재개를 위해 인증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최근 S3 등 4개 차종의 재인증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폭스바겐은 2세대 티구안과 신형 파사트 등 주력 제품 도입할 계획이다.  

재인증이 마무리 되는 차량부터 판매가 재개할 예정이며 독일 본사 출신의 인증 담당 이사 두 명을 선임해 내부 인증 체계를 강화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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