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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중동급식사업 확대 2년새 해외매출 60%↑

이재아 기자 leejaea555@naver.com 2017.06.19 07:27:55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가 해외사업장에서 지속적인 단체 급식사업을 추진한 영향으로 최근 2년새 해외매출액이 60% 이상 늘었다.

1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매출액은 504억4400만 원으로 전년 428억4100만 원에 비해 대비 17.7%, 2014년 314억3000만 원 보다 무려 60.5%나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4년 2.3% △2015년 2.9% △2016년 3.2%로 해마다 확대추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증가는 중국, 중동, 남미 등 해외사업장을 겨냥한 단체 급식사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해외 위탁급식사업으로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멕시코, 중국 등 4개국 50개 사업장에서 65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9월에는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 KNPC와 추가로 150억 원 규모의 급식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프로젝트와 관련한 정유플랜트 건설 근로자 1만 명에게 4년 간 급식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의 단체급식 식당은 모두 15개로 한국과 유럽, 인도, UAE, 필리핀 등 다국적 근로자를 위해 다국적 특화메뉴로 구성된 하루 평균 1만1000식에서 최대 2만3000식의 식사를 제공한다.

해당 계약은 현대그린푸드가 2012년 해외 위탁급식시장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위탁급식 계약 수주에 성공한 이후 단일 단체급식 공급 계약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해당 계약이 4년 간 이어지면 추후 해외 매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해외사업장 단체급식과 더불어 병원식 등 전문급식 시장 확대에도 본격 추진중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매출액 2조5217억 원 가운데 급식 등 푸드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0%(6377억 원)이다.

일부 해외사업의 경우 해외 현지법인이 아닌 현대그린푸드 본사계약으로 진행한다. 이런 사업부문은 공시상 해외매출로 표시되지 않아 이를 고려한 해외매출액은 △2015년 525억9000만 원 △2016년 649억8000만 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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