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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렌터카 증차+정비 서비스 ‘카라이프’ 사업 확대 기대

최보람 기자 p45@ceoscore.co.kr 2017.07.14 08:06:10

  

SK네트웍스(회장 최신원)가 렌터카 증차에 공격적으로 나선데 이어 정부규제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는 자동차정비 서비스로 카라이프(Car Life)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2015년 말 기준 가맹점 301개, 직영점 401개 등 매장 702곳을 운영중이다.  

업계는 SK네트웍스가 자동차 전문 수리업이 2013년 6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기 때문 그동안 가맹점 수를 적극 늘리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비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된 이후 대기업은 △공공시장 입찰 참여 금지 △가맹점 수 동결 등으로 사업에 신규 진입이 사실상 막혔다.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자동차 정비사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SK네트웍스가 정비소를 대거 늘릴 여지도 크다. 정비소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은 지난해 6월에 1차 지정 연장됐는데 2019년 5월 말이 지정 만료 예정 시점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규제 영향으로 정비소 가맹사업을 활발히 하지 못했다”면서 “정비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제외될 경우 가맹점이 늘어나지만 정부 결정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확언할 순 없다”고 말했다.  

정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해제될 경우 렌터카-정비사업으로 구성된 SK네트웍스 카 라이프부분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않다.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 부품 유통, 긴급출동서비스 등이 전문이기 때문에 렌터카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2014년 말 3만2188대에 불과했던 렌터카를 올 3월 말 기준 7만6359대로 늘리는 등 렌터카업계 2위 사업자로 뛰어 오른 상황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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