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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토리] 정우진 NHN엔터 대표, 페이코 믿음 결실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7.08.29 06:50:11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2000.10~2001.05 서치솔루션 △2001.05~2005.09 NHN㈜ △2005.10~2008.04 NHN USA 사업개발그룹장 △2008.05~2013.07 NHN㈜ 플레이넷사업부장, 캐주얼게임사업부장 △2013.08~2014.01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장 △2014.02~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사장이 뚝심으로 밀어부친 간편결제 '페이코'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주식가치도 상승했다.  

NHN엔터가 게임사업 외 핀테크 중심의 사업 재편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 페이코다.  

정 사장이 NHN엔터로 대표로 선임된지 1년 반만인 2015년 8월 페이코 서비스가 시작, 한 달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확보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지만 NHN엔터는 페이코에 투자한 비용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NHN엔터는 페이코에 500억 원 이상 마케팅 비용을 투입한 지난 2015년 54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정 사장은 일시 영업적자에 아랑곳하지 않고 긴 호흡을 가지면서 페이코 투자를 지속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컨퍼런스콜에서 "페이코에 NHN엔터만의 빅데이터, 분석역량,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양한 자원을 집중해서 광고 사업을 펼쳐 나갈것"이라며 “페이코를 중장기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지난해 11월 페이코사업본부장으로 게임마케팅과 O2O서비스 기획 등 다방면의 경력을 쌓은 정연훈 총괄이사를 임명하면서 페이코사업에 힘을 실었다.  

페이코는 NHN엔터의 당초 계획대로 올해부터 괄목할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4월 NHN페이코로 분사한 페이코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거래규모 1조 원을 넘어섰다. 누적 거래액은 지난 4월 정연훈 대표가 밝힌 연 2조 원을 이미 돌파했다.  

페이코 성장으로 NHN엔터의 주가도 오르며 정 사장의 자사주 보유가치도 증가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정 사장의 보유주식가치는 28일 종가 기준 3억3683만 원으로 지난해 말 2억6630만 원 대비 28.7%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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