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타이어 계열 신양관광개발, 오너일가 지분 100%에 '내부거래' 100%

한수연 기자 click@ceoscore.co.kr 2017.09.04 07:03:45

  

신양관광개발(대표 신동진)의 작년 매출액 100%가 그룹 계열사 내부거래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그룹 순위 31위부터 100위까지의 중견그룹 계열사 중 오너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324곳의 지난해 계열사 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 지분이 100%이면서 매출액 전액을 내부거래에서 낸 곳은 신양관광개발이 유일했다.

신양관광개발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23억1400만원으로 이 중 20억200만원은 같은 그룹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의 내부거래에서 냈다. 나머지 3억1200만원은 한국타이어에서 올린 매출액이다. 지난해 매출 전액을 그룹 계열사 내부거래로 낸 셈이다.

신양관광개발은 건물 및 시설관리용역, 부동산임대를 영위하는 연매출 20억 원대의 기업이다. 다만 이 회사가 눈에 띄는 건 한국타이어그룹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그룹이라는 점이다.

실제 신양관광개발의 지분을 살펴보면 조양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이 44.12%, 차남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32.65%, 장녀 희경 씨와 차녀 희원 씨가 각각 17.35%, 5.88%를 갖고 있다.

신양관광개발은 조사 전년인 2015년 매출액 또한 100% 내부거래로 올렸다. 2015년 신양관광개발의 매출액은 21억9800만원으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18억9800만원), 한국타이어(3억 원) 등 매출액 전체가 그룹계열사 내부거래 차지였다.

[CEO스코어데일리 한수연 기자] 


배너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