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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실적 호황에 규모 키웠지만…직원 채용 소극적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7.09.05 07:07:05

  

서희건설(대표 곽선기)의 자산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 중이지만 직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5일 서희건설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의 올 상반기 기준 직원 수는 1087명으로 5년 전보다 줄었다.  

정직원 수는 791명에서 668명으로 100명 이상 줄었다. 서희건설의 비정규직 비중은 39%로 지난 2012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근속연수도 매년 짧아져 지난해 기준 5년을 넘기지 못했다.  

서희건설은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집중하며 규모를 키웠지만 직원 채용에는 인색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시행사를 끼지 않아 금융비용 등의 절약이 가능하다. 서희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적극 뛰어들었다. 

서희건설은 2012년 영업이익 71억 원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188억 원으로 급증하더니 지난해는 823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 자산규모는 828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8%(612억 원) 증가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채용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한 것이지 직원 규모를 줄이는 등 내부 방침은 없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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