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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10년 두산, 오너일가 4세 대거 경영 참여…박정원 회장 등 11명

박혜원 부회장, 두산 4세 경영인 중 유일 여성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7.09.11 08:32:34

  

창업 110년 두산그룹 오너일가 4세가 대거 경영에 참여중이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 1896년 8월1일 '박승직상점'으로 출발한 두산그룹에서 4세 11명이 각 계열사 경영진에 합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4세 경영인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 겸 두산중공업 회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전무△박혜원 오리콤 부회장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 △박진원 네오플럭스 부회장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 △박형원 두산밥캣 부사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전무 등으로 확인됐다.  

두산그룹 4세 경영인 평균 임원 승진 기간은 4.2년으로 30대 그룹 4세 평균 승진 기간(4년)보다는 0.2년 늦었다. 4세 경영인 11명 중 가장 빨리 임원 명부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박서원 부회장으로 지난 2014년 10월에 경력 입사(2006년 빅앤트 창업 운영)와 동시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듬해 11월부터 두산 전무를 겸임했다.  

박혜원 부회장은 두산 4세 경영인 중 유일한 여성이다. 2004년 8월 오리콤 기획국장으로 입사해 2008년 3월 이사에 올랐다. 2009년부터 매거진 부문에서 2014년까지 상무, 전무,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 3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30대 그룹 중 두산 다음으로 4세 경영인이 많은 곳은 GS 4명, CJ와 LG가 각각 1명으로 뒤를 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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