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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ICT 전문 행정사 이기주, “정부-민간 소통 가교역할 하겠다”

최보람 기자 p45@ceoscore.co.kr 2017.09.12 06:59:11

  

이기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사진)이 공직생활 35년간 노하우로 ICT(정보통신기술)기업-정부 간 소통 창구역할에 나선다.

이기주 행정사는 방통위 상임위원 퇴임을 앞둔 지난해 말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 올 7월 본인의 강점이 두드러지는 IT·방송·통신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ICT전문 ‘정통 행정사 사무소’를 개소했다. 현재 그는 국내·외, 대·중소 및 스타트업을 막론한 IT기업 행정 컨설팅에 몰두하고 있다.


정통 행정사 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기업의 인·허가 승인, 법령·제도·정책자문 등이며 이기주 행정사가 공직생활 기간에 쌓은 전문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어드바이스·컨설팅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행정사는 1981년 제 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정보통신부에서 △통신기획 과장 △초고속망 과장 △통신전파방송 정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방통위 기획조정실을 거쳤다.

이후 공직을 잠시 떠났을 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지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 방통위 상임위원까지 지난 35년여 간 방송과 유·무선, IT를 아우르는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이기주 행정사는 “ICT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거나 클라이언트나 정부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ICT 관련 행정적·법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당사자들을 이해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무소를 개소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도와주고 싶은 기업들이 많다”면서 “현재까지는 행정사가 로펌에 비해 다소 생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행정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본인이 할 일도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기주 행정사는 향후 행정 서비스 수요 확대를 고려, IT·미디어 관련 개인 연구소 겸업과 함께 법 제도·개정업무 등에서는 변호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IT전문가를 충원해 ICT 특화 행정 사무소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 행정사는 특히 그동안 비용문제로 로펌 문을 두드리기 어려웠던 ICT 사업을 벌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컨설팅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주 행정사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IT기업, 국내 중소·스타트업 까지 실력과 내실을 바탕으로 컨설팅 및 자문 업무를 할 것”이라며 “국민과 기업이 잘 되고 관련 당국도 현실적으로 기대 가능한 효과를 낼 수 있게끔 정부와 민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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