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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너4세 이선호 부장, 입사 5년 만에 인턴서 부장으로 껑충

이재아 기자 leejaea555@naver.com 2017.09.13 06:49:51

  

◇이선호 CJ 부장

이재현 CJ그룹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이 유일하게 인턴으로 입사 후 5년 만에 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1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100대 기업의 오너일가 경영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선호 CJ부장은 2012년 인턴으로 CJ그룹에 처음 발을 들였다.   

CJ그룹 내에서 물론 조사대상이 된 100대 기업의 오너일가 중에서 인턴직함으로 입사한 경우는 이 부장이 유일했다.   

기업 오너일가 상당수가 이사 이상의 직급으로 입사한 것을 고려할 때 이 부장 입사 직함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입사 후 5년 만에 부장자리까지 특급 승진한 점이 눈에 띈다.  

이 부장은 1990년생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4세에 해당한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2012년 7월 22세의 나이에 CJ제일제당 소속 인턴으로 입사했다.   

CJ제일제당에서 영업·마케팅 등 현장 경험을 쌓은 뒤 2015년 대리로 승진했고 1년 만인 2016년 과장으로 승진했다. CJ제일제당 BIO사업관리팀을 거쳐 현재 CJ(주) 사업팀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경후 CJ그룹 상무대우도 오너 4세에 해당한다. 1985년생 이 상무대우는 미국 컬럼비아대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11년 26세에 CJ에듀케이션즈 기획팀 대리로 입사했다.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등에서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아오다 2015년 3월 부장 승진 후 2년만이자 입사 6년 만인 올해 상무대우로 승진했다.  

이 상무대우의 남편 정종환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도 올해 함께 상무대우로 승진하면서 CJ그룹 미주법인에서 해외 사업을 맡았던 이 회장의 딸과 사위가 나란히 임원이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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