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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1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김수정 기자 ksj0215@ceoscore.co.kr 2017.09.13 13:53:29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이후 처음으로 해외 자금 조달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13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0억 달러 규모의 '멀티플 트랜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조건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달러 △5.5년 만기 고정금리 3.5억 달러 △지난 2월 발행한 5년 만기 변동금리부 추가발행(Re-Tap**) 1.5억달러로 구성됐다.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안 통과 등 북한 관련 이슈가 다소 안정되자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 만기유형의 적절한 조합 및 기발행채권 증액발행 병행 등을 통해 투자자 호응을 최대한 이끌어 냄으로써 발행목표금액 달성과 함께 상대적으로 양호한 금리 수준에서 발행한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해외채 발행이 한국물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동향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국내 기관의 해외채 발행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KDB아시아(Asia), 미래에셋대우(Mirae Asset Daewoo), 미즈호(Mizuho),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소시에터 저네럴(Societe Generale), UBS 등이 발행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CEO스코어데일리/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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