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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58분기 연속흑자 달성…성장동력 지속 확대

장우진 기자 jwj17@ceoscore.co.kr 2017.09.25 07:04:01

  

(주)한화(각자 대표 최양수 이태종 김연철 이민석)가 58분기 연속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주)한화는 2003년 1분기111억 흑자를 낸 뒤 올 2분기(776억 원)까지 5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한화는 사업지주로 방산‧화약‧기계‧무역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주)한화의 성장은 그룹의 성장과 일맥상통한다. 한화는 방산‧화약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2015년 삼성과 빅딜을 통해 석유화학 부문인 한화종합화학(구 삼성종합화학)·한화토탈(구 삼성토탈)과 방산 부문인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한화탈레스(구 삼성탈레스)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작년 두산DST(현 한화디펜스) 인수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삼성과 빅딜은 김승연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지 1년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자산 규모도 크게 불어나 재계 순위(8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와 대한생명 자회사인 신동아화재(현 한화손보)를 인수해 금융업을 그룹 한 축으로 키웠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삼성생명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산 100조 원을 돌파에 이어 연 순익 5000억 원 이상 올리는 그룹 효자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 한화손보는 작년 처음 순익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그룹 기여도가 꾸준히 높아졌다.  

태양광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주도한다.  

김 전무는 2010년 (주)한화에 입사했으며 한화솔라원을 거쳐 한화큐셀에서 임원을 달았다. 그는 독일 태양전지 업체 큐셀을 인수했고 2014년 한화큐셀-솔라원을 합병해 글로벌 태양광 1위 업체로 키웠다. 지난해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제조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한화큐셀코리아와 합병시키는 업무 분장으로 효율성 강화도 꾀했다.  

김 전무는 2015년 말 터키에 18.3㎿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하는 등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 5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박람회인 ‘인터솔라 2017’에 참석해 유럽 시장공략도 나섰다.  

한화큐셀은 작년 1조2781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당기순이익은 4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 기준 500대 기업(347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인도·중국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수요가 꾸준히 느는 추세여서 전망도 밝다는 평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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