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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 업계 1위 경쟁 하반기에도 뜨겁다

넥슨, AxE·다크어벤저3로 모바일 약점 해결 VS 넷마블, 글로벌 성과 톡톡

최보람 기자 p45@ceoscore.co.kr 2017.09.28 07:03:40

  

넥슨(대표 오웬마호니)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업계 매출 1위 경쟁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넥슨은 최근 출시한 모바일 신작들이 잇단 흥행에 성공하면서 모바일게임 부진을 씻었고 넷마블게임즈(넷마블)은 글로벌 매출 신장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넥슨, ‘다크어벤저3’·‘AxE’ 연착륙…모바일 매출 확대 청신호

지난 27일 기준 넥슨의 모바일게임 중 ‘AxE’와 ‘다크어벤저3’, ‘피파온라인3M’ 등이 각각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 10위, 11위에 올랐다.  

이 중 피파온라인3M은 지속적으로 10위권을 넘나들며 장기흥행을 이어갔고 넥슨이 지난 14일 출시한 AxE는 출시 직후부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넥슨은 2년 전 ‘HIT’ 외에 매출 최상위권에 오른 게임이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앞으로 게임 성과가 특히 반가울 만 하다.  

그동안 넥슨은 ‘삼국지조조전’, ‘메이플스토리M’ 등의 야심작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은 탓에 모바일 1위로 거듭난 넷마블에 맹추격 당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넥슨의 올 상반기 매출은 1조2350억 원(분기 환율 환산 기준)으로 넷마블(1조2270억 원)과 격차가 80억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두 업체의 매출 격차는 3300억 원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 제패…넷마블, 글로벌 승승장구

넷마블은 올해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리니지 레볼루션)의 아시아 지역 장기 흥행으로 글로벌 매출비중 상승이 유력시 된다.  

리니지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 일본 시장에서 매출 7위를 기록했고 타이완(臺灣)에서 1위에 올랐다. 홍콩과 태국, 필리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넷마블은 이 게임을 지난 6월 14일 동아시아 시장에 출시한 것으로 장기 흥행에 따른 매출 성과를 기대할 만 하다.  

그동안 넷마블이 지분투자를 해 온 해외 자회사들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상위 게임을 다수 보유 중이다. 카밤의 ‘Marvel 올스타 배틀’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 미국 시장 매출 11위를 기록했고 잼시티의 ‘판다팝’과 ‘쿠키잼’이 각각 38위 48위에 랭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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