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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4인방 모두 자사 출신 재무통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7.10.09 07:08:41

  
포스코그룹(회장 권오준)의 최고재무책임자(CFO) 4명이 모두 자사 출신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10개 계열사 임원 중 CFO를 맡은 임원은 총 4명이다.

최정우 포스코 사장(사진)을 비롯 전국환 포스코대우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포스코건설 이우규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 최은주 포스코켐텍 기획재무실장 상무 등 4명은 옛 포항제철로 입사해 포스코 및 계열사 CFO까지 오른 포스코 출신이다.

최정우 포스코 사장은 1983년 입사해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옛 대우인터내셔널) 등에서 재무를 담당한 재무통으로 감사실 격인 정도경영실장과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을 담당한 가치경영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권오준 회장이 가치경영실에 재무기능을 통합한 가치경영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최 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2014년부터 진행되는 포스코 구조조정 주도하는 핵심 인사다. 현재 권오준 회장‧오인환 사장과 포스코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이우규 포스코건설 부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전무, 포스코 전무 등을 거쳤다. 포스코에서 정도경영실장을 맡다가 올해 2월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CFO로 발령 받았다. 

전국환 포스코대우 부사장은 회계학을 전공한 재무통으로 포스코P&S 정도경영실장을 역임했고 최은주 포스코켐텍 실장은 1990년 입사해 9년간 광양제철소에서 원가와 재무분석, 기획 업무를 맡다가 본사로 올라와 그룹사 관련 기획 및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최 실장은 재무와 투자, 사업전략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포스코그룹 CFO 4인방은 포스코의 탕평인사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부산대학교(최정우 부사장)를 비롯해 서울대(이우규 부사장), 경북대(전국환 부사장), 전남대(최은주 상무) 등 출신대 편중이 없다. 이우규 부사장과 최은주 상무는 각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드렉셀대와 이화여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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