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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실적개선에 계열사 중 시총 증가폭 최대…100% 상승

김수정 기자 ksj0215@ceoscore.co.kr 2017.11.12 06:55:35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실적 개선에 힘입어 LG그룹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이 30대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LG이노텍은 지난 1월 2일 대비 현재 시가총액이 무려 100% 증가했다.

연초 2조259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현재 4조472억원(11월 10일 기준)으로 불어났다. 주가는 8만5600원에서 17만1000원으로 올랐다.

LG이노텍은 같은 기간 LG그룹 상장사 중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출처: CEO스코어, 단위: 백만원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업가치도 함께 뛴 것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55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30억원의 적자를 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9% 증가한 4조7716억원을 기록했다.

고객 수요 회복과 신규 모델 양산으로 전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냈다. 특히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경우 3분기에만 1조35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 해당 사업부 매출이 6677억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이다.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4분기 중화권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듀얼카메라 공급을 본격화하고, LG전자 V30 등 주요 신모델에 대응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신모델이 출시되고 듀얼카메라 등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에 견인했다"며 "LG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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