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올들어 시총 142% 증가...30대 기업 중 ‘톱’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7.11.14 07:03:22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올 들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4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1월 2일부터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시총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초 대비 142%(14조 6555억 4750만원) 급증한 25조 103억 7000만원에 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일 종가기준으로 연초 대비 22만 1500원 상승한 37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84%의 증가율을 보이며 2위를 기록한데 이어 △SK하이닉스 80% △LG화학 65% △LG생활건강 51% △삼성전자 44% △S-Oil 42% △LG 42% △삼성에스디에스 42% △삼성전자우 40% △SK이노베이션 38% △KB금융 33% 등이 뒤따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이 급상승한 요인은 최근 증시에 불어온 호황과 더불어 미래 경쟁력에 관한 기대치가 적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업계는 주식 시장의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올 연말 3공장 완공 시 총 36만 리터의 바이오 위탁 생산시설 구축이 완료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1위 생산 업체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경우 성장 프리미엄 부각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코스닥시장은 셀트리온 3형제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7.92% 오른 5만 2000원에 장을 마쳤고 주가는 사흘새 66.7%나 상승했다. 셀트리온 역시 거래일보다 7.77% 오른 19만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20% 오른 6만 7000원에 마무리 됐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제약, 바이오 주가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주식 시장 호황기와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