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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3분기 누적 당기순익 534억… 연 목표치 84% 달성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7.11.21 06:52:20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의 당기순이익이 투자은행(IB) 부문과 위탁매매 부문의 부진으로 1년 새 19.4% 감소했다.  

2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교보증권의 올 3분기(연결)까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128억3500만원) 줄어든 53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작년보다 15.3%(119억1500만원) 하락한 659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교보증권의 올해 영업이익이 하락한 원인은 위탁매매업 부문과 IB 부문이 주춤했기 때문이다.  

IB 부문은 1년 새 190억6639만원 줄어든 296억5098만원으로 집계됐고 위탁매매업 부문은 같은 기간 3억6485만원 감소한 139억2333만원을 기록했다.  

IB 부문의 수익은 주택 관련 경기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금융 등의 실적이 부진했고 일부 딜(Deal)이 내년 수익으로 이연되면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탁매매는 ‘해외지수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 중지 영향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은 지난 2년간 위험관리 차원에서 ELS를 판매하지 않았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올해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교보증권은 현재 당기순이익 연 목표치인 640억원 중 약 84%(534억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기자본 수익률 역시 9.2%로 연 목표치를 웃돌고 있으며, 업계 중소형사 중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질을 비교해보면 최상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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