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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내정자 '은행' 시너지 노린다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7.12.03 07:02:54

  

IBK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영규 전 IBK기업은행 IB그룹 부행장이 ‘은행 시너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김 내정자는 IBK투자증권이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특화 증권사로 발돋움 하는 과정에서 은행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부행장은 기업·정책 금융 관련 부문에서 경력을 많이 쌓았다"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 금융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은행과 시너지를 내는데 적임자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회사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에서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금융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의 경영 상태도 양호해 김 내정자가 새로운 경영 드라이브를 걸기에 충분하다고 입을 모은다.

IBK투자증권은 올 3분기 기준 3년 새 18.4%(66억 1500원) 증가한 425억 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자기자본 역시 같은 기간 12%(634억 3464만원) 상승한 5805억 8692만원을 기록, 2015년 자기자본 23위에서 4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3분기 실적도 준수하다. IBK투자증권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4%(52억 3200만원) 오른 425억 600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년 새 1.8%(4억 9500만원) 증가한 280억 8200만원을 달성했다.

김 부행장은 전주상고를 졸업한 뒤 1979년 기업은행에 입사하며 금융업에 몸을 담았다. 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장 등 인천지역 지점장을 거쳐 인천지역본부장과 기업고객본부장, IB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2월 기업은행에서 퇴임한 김 내정자는 지난해부터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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