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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자체 브랜드 없이도 상표권 수수료 수입?

정은하 기자 eunha@ceoscore.co.kr 2017.11.30 07:16:03

  

한국콜마홀딩스 상표권 수입 현황 <자료:CEO스코어>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윤동환)가 자체 브랜드가 없는데도 자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상표권 수수료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는 자체 브랜드 없이 화장품 전문 제조업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데도 자회사로부터 상표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홀딩스는 2014년 영업이익 133억원의 20.0%에 해당하는 27억원, 2015년에는 영업이익 148억원의 21.6%에 해당하는 32억원에 이어 지난해는 영업이익 171억원의 21.9%인 38억원을 상표권 수수료 수익을 올렸다.  

영업이익에서 상표권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늘면서 3년 새 20.0%에서 21.9%로 총 1.9%포인트 증가했다. 상표권 수입도 3년 새 27억원에서 38억원으로 41.1% 늘었다.  

한국콜마 측은 “순수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자체 브랜드 유무와 상관없이 △한국콜마 △북경콜마 △콜마BNH △콜마파마 등 총 4곳의 자회사에서 상품권 수수료를 받는다”면서 “매출의 일정 비율을 상표권 수수료로 받기 때문에 자회사 매출이 크게 늘면서 상표권 수입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정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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