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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대 최대 규모 승진 인사…성과주의 원칙 속 67명 승진

최보람 기자 p45@ceoscore.co.kr 2017.11.30 14:46:53

  
LG전자(부회장 조성진)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 등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을 대거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이번 승진자 가운데 여성 3명, 외국인 1명을 포함하는 등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류혜정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은 LG전자 첫 여성 전무로 발탁됐다.

사장 승진자는 권봉석 HE사업본부장,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CTO 겸 SW센터장 등 3명이다. 권봉석 본부장은 1987년 입사 후 ㈜LG 시너지팀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HE사업본부를 맡았다.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올해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순황 B2B사업본부장은 1984년 입사 후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등에서 해외사업 경험을 쌓았고 2015년부터 ID(Information Display)사업부장을 맡았다. 부사장 승진 2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박일평 부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인 하만의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으로 영입 1년 만에 사장에 오르며 신임 CTO를 맡는다. LG전자는 외부에서 영입한 인재에 대해서도 과감한 승진과 함께 주요 보직에 임명하며 미래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사장 승진자는 △류재철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배두용 세무통상그룹장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이상규 한국모바일그룹장 △전생규 특허센터장 △정수화 생산기술원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조주완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등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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