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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고려아연 올해 기부금 121% 급증…매출 대비 기부비중 확대

한수연 기자 click@ceoscore.co.kr 2017.12.07 07:06:30

  

영풍그룹(회장 장형진) 계열사 영풍과 고려아연이 올 들어 기부금을 대폭 늘렸다.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도 나란히 커졌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영풍그룹의 영풍과 고려아연의 올 1~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9억6900만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증가했다.   

영풍의 기부금 증가폭이 단연 압도적이었다. 영풍이 올 들어 3분기까지 집행한 기부금은 3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5.4%(2억6600만원) 확대됐다. 이 기간 영풍은 매출액도 뛰었다. 영풍의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765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2% 늘었다.   

고려아연은 기부금 규모 자체가 그룹 내에서 가장 컸다. 고려아연이 올 1~3분기까지 집행한 기부금은 13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9%(7억300만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 증가해 올 3분기 누적 기준 4111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영풍과 고려아연은 특히 올해 기부금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도 확대됐다.   

영풍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0.01%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0.04%로 0.03%포인트나 커졌다. 고려아연의 경우 전년 0.02% 수준이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0.03%로 0.01%포인트 올랐다.  

[CEO스코어데일리 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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