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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GS홈쇼핑 등 15곳 타법인 투자...11곳 수익 없어

정은하 기자 eunha@ceoscore.co.kr 2017.12.24 07:01:47

  

대한항공 타법인 출자 현황 <자료:CEO스코어>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이 GS홈쇼핑과 한일시멘트 등 총 15개 타법인에 출자했지만 3곳만 투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국내 13곳 해외 2곳 등 총 15곳의 타 법인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GS홈쇼핑과 한일시멘트 등에 자금을 집중 투입해 큰 수익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 GS홈쇼핑 주식 29만530만주를 202억 원에 매수해 지분 중 4.5%를 보유 중이다. 올해 3분기 기준 장부가액은 연초 508억원 대비 26.4% 증가한 642억 원으로 134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한일시멘트 주식 또한 27만9106주를 102억 원에 취득해 지분 3.7%를 소유 중이다. 장부가액은 연초 116억 원과 비교해 54.7% 상승한 328억 원으로 212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메리츠종금증권과 체코항공(Czech Airlines)에 출자해 시세차익을 벌어들였다.  

연초 메리츠종금증권 주식 259만240주를 90억원에 사들여 24억 원의 수익으로 3분기말 기준 장부가액은 114억 원에 달한다. 체코항공 주식 46만725주를 사들여 지분 44%를 보유 중이며 장부가액은 40억 원으로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조선방송(지분율 9.7%) △대한송유관공사(3.1%) △한국방위산업진흥회(8.3%) △엔투비(6.3%) △제이티비씨(0.8%) △제주국제컨벤션센터(0.4%) △기협기술금융(1.7%) △SITA INC(0.9%, 스위스법인) △서부T&D(0.1%) △인천유나이티드(0.3%) △에잇씨티(23.8%)에도 출자했지만 수익은 거두지 못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정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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