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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식 보유 오너일가 순위 하락…이부진·이서현 10위권 밖으로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7.12.30 07:00:50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패션부문장)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의 주식을 보유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패션부문장)이 국내 주식부호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주식부호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연초 9위를 기록한 이부진·이서현 사장의 순위는 연말 4계단 하락한 13위에 머물렀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의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주식가치는 1조8987억 원으로 연초 1조7303억 원 대비 9.7% 증가했지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상위 10위권에 새로 진입하면서 밀려났다.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과 삼성SDS 주식을 각각 1045만6450주(5.51%), 301만8859주(3.9%)를 보유 중이다. 삼성SDS의 주가는 연초 13만8500원에서 연말 20만 원에 육박했지만 삼성물산의 주가는 12만 원선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부진·이서현 자매와 함께 삼성물산 주식을 보유한 삼성 오너일가 중 이유정씨(0.32%)는 순위가 44계단 하락하며 346위로 추락했다. 이유정씨는 고 이병철 창업주의 넷째 딸 덕희씨의 장녀다.

삼성가 여성 오너일가 주식부호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물산 지분을 보유한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의 순위변동은 없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물산과 삼성SDS 외에도 삼성전자(498만5464주)와 삼성생명(4151만9180주) 주식도 보유해 주식가치 20조 원에 육박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재용 부회장도 삼성물산과 삼성SDS를 비롯 삼성엔지니어링(302만4038주), 삼성전자(84만403주), 삼성생명(12만 주), 삼성화재(4만4000주) 등의 상장사 지분을 보유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에 이은 3위를 유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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