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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초대형 IB 선두 지키기 위해 정진할 것”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8.01.02 16:49:27

  

“초대형 IB 선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1호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지만 조만간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예상, 초대형 IB의 무한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선두를 지키기 위해 다섯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 사장은 “첫 째,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니즈 충족”이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켜 고객만족과 고객예탁자산의 획기적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대형 IB 선도에 관해서는 고객에게는 경쟁력을 갖춘 금리 제공을, 혁신기업에게는 적극 모험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인가취지에 걸맞게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단기금융업 인가 1호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수금융과 기업투자분야를 강화한 만큼, 이들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IB 1등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유 사장은 “글로벌 IB 도약의 원년”이라며 “향후 글로벌 경제성장은 아시아 및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시일내에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베트남에서 이루어낸 성공 DNA 이식을 통해 단기간 내 업계 10위권 내로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외채권투자 등 해외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고유자산 투자다변화를 통한 투자지평을 넓혀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부 및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들은 구조적으로 내부 시너지에서 창출된 효과가 크다”며 “특히 올해는 카카오뱅크의 영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름에 따라 해당 본부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카카오뱅크의 시스템과 고객네트워크와 연결한 시너지 창출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유 사장은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중심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정도영업, 업계 1등으로 선도 기업에 걸맞게 품격을 갖춘 영업을 통해 금융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2018년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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