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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17년 임금교섭 타결…잠정합의안 찬성률 69.2%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8.01.09 16:24:23

  
한국지엠 노사가 2017년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30일 도출한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9일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2340명이 투표했고 이중 8534명(69.2%)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만 원 인상 △격려금 600만 원(지급시기 2018년 2월14일) △성과급 450만 원(지급시기 2018년 4월6일)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 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또 한국지엠 노사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신속히 개시하고 조속한 협상과정을 통해 장기적 수익성 및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함께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017년은 한국지엠에게 도전 과제가 많았던 한 해였고 이러한 상황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수익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며 보다 건실하고 타당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회사 안팎의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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