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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특별 이슈없어 주식회전율 절반 '뚝'…시총 소폭 감소

한수연 기자 click@ceoscore.co.kr 2018.01.12 07:06:35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지난해 특별한 이슈가 없는 영향으로 주식회전율이 1년 새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일 기업 경영정보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작년 연간 주식회전율은 27.4%로 2016년에 비해 49.3%포인트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년 새 3.2% 소폭 감소하며 올 초 4조5184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의 주식회전율 하락은 지난해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주식회전율이 76%에 달한 2016년 삼성카드가 4년 만에 2536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배당성향이 크게 뛰는 등 거래 증가 이슈가 잇따랐다. 통상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의지 측면에서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해 삼성카드는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칠만한 큰 이슈가 없었다. 작년 삼성카드 월별 주식회전율은 △1월 2.08% △2월 1.85% △3월 2.30% △4월 1.73% △5월 3.53% △6월 2.67% △7월 1.87% △8월 1.87% △9월 2.50% △10월 1.92% △11월 2.34% △12월 2.73%로 1~3%대에 머물렀다.   

최정욱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 부장은 "이미 보유한 자사주도 상당한데다 유통주식수를 더욱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은 현실성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부장은 "꾸준한 배당성향 확대가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데다 추후 주가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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