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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S 등 주요 지주사, 주가 상승세…㈜CJ만 울상

최보람 기자 p45@ceoscore.co.kr 2018.03.12 07:02:38

  

(주)GS 등 주요 지주사는 지난해 계열사 실적개선·배당확대 기대감 등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그룹에 속한 상장사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주요 순수 지주사 5곳 중 4곳이 지난해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보인데다 3곳의 주가는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GS(대표 허창수 정택근) 주가는 지난해 연간 15.1%, 연초대비 지난 9일 종가도 5.3% 상승했다. 증권가는 그룹사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GS칼텍스가 고도화설비 화재 등의 여파를 겪으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한 덕이 컸다고 분석했다.  

(주)LS(대표 이광우) 주가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한 해 22.7%, 올 들어 1.4% 각각 상승했다. 구자열 그룹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등 위험수위였던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전기동 가격상승으로 LS전선, LS-니꼬동제련 등 주력 계열사 실적개선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주)LG(대표 구본무 하현회) 주가는 범 LG가 중 유일하게 2.6% 하락했다. 지난해 그룹 주력 계열사들인 LG화학, LG디스플레이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면서 연간 주가 상승률이 49.1%에 달했다가 올 들어 조정을 받았다.  

(주)CJ(대표 손경식 이채욱) 주가는 나홀로 울상이다. 증권가는 (주)CJ가 그룹 캐시카우로 떠오른 올리브영의 실적 고공행진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가는 반대로 흘러갔다. 이 회사의 지난해 주가 하락률은 6.1%로 비교대상 지주사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올 들어 주가는 4.8% 빠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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