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보잉737맥스 도입 검토…중거리 노선 확대”

이혜미 기자 h7184@ceoscore.co.kr 2018.03.29 13:50:54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보잉 737 맥스의 도입을 진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조사를 통해 기단이 자연스레 진화하는 만큼 우리도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기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보잉사의 신형 여객기 B737맥스는 기존 737시리즈의 개량향으로 LCC 수요에 대응해 내놓은 중·단거리용 기종이다. 기존 737-800과 항공기 크기는 같지만 좌석 수와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가 더 길어졌다.

이 경우 제주항공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중거리 노선을 확대할 수 있다. LCC인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역시 도입 추진을 밝히기도 했다.

향후 항속거리가 더 늘어난 신형 여객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주력 여객기인 B737 단일기종 운영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단일기종 운용을 통한 비용 효율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낮은 운임을 제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B737 단일 기종 운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혜미 기자]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