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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 'THE K9' 출시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8.04.03 11:47:52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공식 출시했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3일 그랜드 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THE K9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시한 THE K9은 K시리즈의 2세대 라인업을 완성하고 기아차 브랜드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된 THE K9은 현존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한층 확대된 차체 크기에 파워출한 엔진 라인업을 탑재함으로써 '최고급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THE K9은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5490~7750만 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6650~8230만 원, 5.0 가솔린 모델은 9330만 원이다.
 
◇첨단 신기술 전 트림 기본 적용…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고객 혜택 높여
 
3개 엔진 라인업, 총 8개 트림으로 구성된 THE K9은 동급 최고 상품성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THE K9 전 트림에는 차로유지보조(LFA),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안전하차보조(SE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국내 최고, 최다 수준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 시퀀셜(순차점등) 방식의 턴 시그널 램프를 포함한 풀 LED 헤드/리어램프 등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전성, 편의성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HE K9에는 △SCC와 연계해 선행 차와의 차간 거리 유지, 차로 중앙 주행이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도로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조향 및 가감속을 제어하는 '차로유지보조(LFA)' △곡선, 안전구간 진입 시 자동 감속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NSCC)'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이 예상될 시 자동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고 피해를 경감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후측방 접근 차량 및 사람 감지 시 클러스터 팝업 및 경고음으로 후방 위험 물체 접근을 알려주는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전 트림 기본 장착됐고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주행기술은 국내 지도를 기잔으로 도로환경에 최적화해 설계했다.
 
이밖에도 △방향지시등 조작 시 해당 방향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후측방모니터(BVM)'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하는 '터널연공 자동제어'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국산차 최고, 최다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차량 이용에 관련된 모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3.8 가솔린 모델은 고배기랭의 v6 3.8 람다Ⅱ 엔진을 탑재했음에도 기존 3.3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했는데 고급 대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5000만 원 중반대로 선보여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3.8 플래티넘Ⅱ 트림의 경우 전 트림 기본 적용된 ADAS 사양을 포함해 △후측방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 됐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19인치 스퍼터링 휠 △12.3인치 풀 TFT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해 차별화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며 마스터즈Ⅱ 트림의 경우 6650만 원으로 책정돼 동급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5.0 가솔린 모델은 1열 뿐만 아니라 2열의 편의사양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로 최상위 트림에 부합하는 첨단 편의사양과 최고급 인테리어가 모두 집약됐다.
 
특히 △뒷좌석 듀얼 모니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냉방 통풍시트 등이 기본 적용돼 후석 탑승자에게도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최고급 파워트레인 라인업 완성
 
THE K9은 최고급 대형 세단에 걸맞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구축해 여유롭고 풍부한 가속감과 최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THE K9은 △가솔린 람다 3.8 V6 GDI △가솔린 터보 람다 3.3 V6 T-GDI △가솔린 타우 5.0 V8 GD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3.8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15PS, 최대토크 40.5kg.m, 복합연비 9.0km/ℓ(18인치 2WD기준)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5.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425 PS와 최대토크 53.0kgf·m, 복합연비7.5km/ℓ(19인치 AWD기준)의 파워풀한 성능을 구현했다.
 
또 트윈 터보차저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및 실용 성능을 향상시킨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70PS, 최대토크 52.0kg.m, 복합연비 8.77km/ℓ(19인치 2WD기준)를 구현했다. 
 
THE K9은 'Confident Comfort'라는 주행개발 목표 아래 안정적이면서 응답성이 강조된 역동적인 주행성능, 고급차의 기본 속성인 승차감, 정숙성 등 다방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로를 노면의 특성에 따라 총 1024개로 세분화해 실 도로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구현했고 △타이어 공명음 저감 공명기 휠 탑재 △후석 샌드위치 판넬 적용 △엔진룸 격벽 구조 적용 및 흡차음 구조 최적화 등으로 고급세단에서 요구되는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또 THE K9에는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와 사운드가 차별화된 5가지 주행모드(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스마트)에 따라 엔진토크와 변속, 핸들 조작감과 연동해 좌우 바퀴의 제동력 및 전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단하고 균형감 있는 주행감성과 악천후 및 험로 주행 시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엔진 사운드와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합성해 차량 주행모드별 동령성능과 잘 매칭되는 사운드가 구현되도록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감성도 신경썼다.
 
◇안전성 및 실내 편의사양 강화
 
THE K9은 초고장력강판과 구조용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템핑 적용 부품 수를 늘렸으며 차체 주요 부위 결합 구조와 내구성능을 강화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가 기존 대비 46% 향상됐다.
 
또 충격의 정도와 탑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평가를 비롯해 각 지역별 충돌시험에서 최고등급 획득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고급 대형세단에 기대하는 고객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고객과 시장을 분석해 기아차 전사의 역량을 투입해 개발한 역작"이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고급차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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