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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스마트홈 사업 강화… 럭스로보와 MOU 체결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8.04.03 12:00:21

  

(왼쪽부터) 김효진 한화건설 건축사업부문장과 오상훈 Luxrobo(럭스로보) 대표이사가 ‘IoT 스마트홈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럭스로보(Luxrob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스마트홈 사업을 강화한다.

3일 한화건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한화생명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럭스로보와 'IoT 스마트홈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효진 한화건설 건축사업부문장,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이사, 인치원 카카오브레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성우 엔시트론 대표이사, 홍경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꿈에그린 브랜드 경쟁력과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향후 IoT 스마트홈 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기업과 청년 스타트업이 함께 협업해 새로운 사업가능성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상생경영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럭스로보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브레인의 AI기술, 엔시트론의 스피커 생산기술력을 융합해, 건축물과 가전제품을 통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스마트 홈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효진 한화건설 건축사업부문장은 "격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정식을 통한 협업으로 건설분야 4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용 로봇 플랫폼 'MODI'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영국에 교육용 모듈을 판매하면서 해외에 이름을 알렸으며, 실리콘밸리 글로벌 IT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한화 약 1000억 원)의 인수제안을 받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럭스로보가 보유한 기술은 기존 통신(SKT, KT, LGU+), 포털(카카오, 네이버), 가전(삼성, LG) 등 3개 그룹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한 IoT 시장의 상이한 운영체계간 호완성을 높게 평가받아, 카카오, 한화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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