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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휴대폰부품 수출효자…아시아시장 집중공략 영향

김수정 기자 ksj0215@ceoscore.co.kr 2018.04.15 06:46:34

  

영풍(대표 이강인·박영민)이 지난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의 해외 계열사 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영풍의 해외계열사 20곳 가운데 12곳은 아시아에서 운영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시장에는 영풍전자, 인터플렉스 등 전자부품 계열사와 제련 부문을 담당하는 고려아연, 무역업과 제조업체 서린상사, 알란텀 등이 진출했다.

영풍은 주로 휴대폰,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수출한다. 부품을 납품하는 완성품 회사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 동반 진출해 부품을 생산하고 납품한다.

아시아 진출 국가는 △중국(3개) △라오스(1개) △베트남(3개) △싱가포르(2개) △인도네시아(1개) △일본(1개) △중국(3개) △태국(1개) 등 8개국이다. 해외 진출 국가가 아시아에 집중된 것 산업 특징 때문이다.

계열사 포함 지난해 영풍의 수출은 총 3조531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했다. 내수 매출은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수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연성회로기판(FPCB)와 인쇄회로기판(PCB)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부문이다. 지난해 수출 매출의 60% 이상이 전자부품에서 발생했다. FPCB와 PCB는 휴대폰 핵심부품으로 삼성전자, 애플 등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부품 계열사인 인터플렉스와 영풍전자가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생산 공장을 두고 아시아 국가 수요를 책임진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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