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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여성 급여 감소율 매출 상위 공공기관 중 '톱'

1년새 여성급여 550만원 줄어...남부발전은 꼴찌에서 두번째

최홍 기자 g2430@ceoscore.co.kr 2018.04.15 06:48:28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여성 평균 급여가 매출 상위 공기업 중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500대기업 직원 급여 및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한수원의 여성 급여는 최근 1년새 550만 원이 줄었다.

2016년 한수원의 여성 급여는 6240만 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5690만 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한수원의 여성 급여 증감율은 매출 상위 공기업 중 최하위다. 한국남부발전의 여성급여는 1년새 400만 원이 감소하면서 꼴찌에서 두 번째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공직에서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문화를 주문했다. 하지만 여성의 유리천장을 해소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발전회사를 비롯한 국내 에너지업계는 대체적으로 남성 중심의 기업문화가 이어져왔다. 

한편, 1년 새 여성 급여가 가장 많이 오른 공기업은 경기도시공사(910만 원), 지역난방공사(360만 원), 가스공사(270만 원) 등의 순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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