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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금융위 산하기관 중 정규직 비중 가장 높아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순으로 비정규직 많아

강민성 기자 kms@ceoscore.co.kr 2018.05.16 07:04:09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이 금융위원회 산하기관 중 정규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한 국내 361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비정규직 사원이 단 한명도 없고 정규직 외에 용역 외주 인력 107명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 산하기관 가운데 산업은행과 예금보험공사의 정규직 비중은 각각 87.09%, 85.94%로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높은 수준을 보였고 서민금융진흥원은 49.77%로 전체 인원수 221명에서 100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나머지 51명은 비정규직으로 재직 중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올해 정규직 인원수는 2292명으로 5년 전인 2013년 2160명 대비 6% 증가한 데다 무기계약직도 163명으로 2013년 대비 57명(54%) 확대돼 비정규직이 0%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말 신용보증기금은 상반기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계약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데 이어 같은 해 10월 146개 계약직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했다.

또한 기존직원123명을 정규직으로 재계약하고, 나머지 일자리 23개도 신규 모집을 통해 채용했다.신용보증기금은 남아있는 용역근로자 107명도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보증기금의 올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900만원 수준이며 근속연수도 높다. 신용보증기금의 근속연수는 3년 연속 평균 17년으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금융위 산하기관 중 가장 높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파견근로직 22명이 올해 1분기에 전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고 남아있는 107명 용역 근로자는 노사협의기구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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