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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5, 폭발적 동력성능 품은 비즈니스 세단

이성희 기자 lsh84@ceoscore.co.kr 2018-05-19 07:00:32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

BMW가 새로 출시한 '뉴 M5'를 소개하는 문구이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드라이빙 머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고급 세단의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BMW의 자신감이 한껏 드러난다. 

자기 자랑이 과하면 거부감을 느낄만도 하지만 BMW의 뉴 M%에 대한 자랑과 자신감은 직접 차를 타보니 납득할만한 했다. 

1억4000만 원이 넘는 슈퍼 프리미엄 세단의 질주본능을 서킷 주행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M5는 1984년 첫선을 보인 후 이번 출시 모델까지 6세대 진화를 거쳤는데 비즈니스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기존 특성에 M시리즈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M xDrive)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일상 주행 성능은 물론 탁월한 트랙 주행 성능으로 한층 강화된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뉴 M5는 M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무려 608마력에 달하고 최대토크 역시 76.5kg.m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시동을 걸자마자 으르렁 거리는 배기음은 중요한 매력포인트이다. 서킷에서 우렁찬 배기음을 들으니 실제 카레이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피션트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세 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배기음도 달라진다.


BMW가 배려한 부분은 플랩 제어식 배기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M 사운드 컨트롤' 버튼을 사용하면 배기음이 부드러워져 정숙을 요하는 상황에서 배기음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배기음에 이어 악셀을 밟았을 때 진정한 M5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단 3.4초에 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최신 드라이브로직이 탑재된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로 가볍고 빠르고 민첩하게 기어 변경이 가능했다.

주행은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이뤄졌다. 서킷 총 길이는 2.61km로 직선보다는 곡선 위주의 트랙으로 4륜구동 m xDrive의 진가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 M5는 4륜구동에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이 미끄러짐을 최소화함으로써 좁은 코너링 공간을 고속으로 진입하더라도 무리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다.


구동모드는 후륜구동(2WD)과 4륜구동(4WD), 4륜구동 스포츠(4WD Sport) 세 가지이다. 기본 구동모드는 4륜구동이며 4륜구동 스포츠 모드는 약간의 뒷바퀴 슬립으로 미미한 오버스티어를 연출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후륜구동과 4륜구동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한 모드로 토크를 후륜에 좀더 배분함으로써 역동성은 높이고 4륜구동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후륜구동에서는 DSC 개입이 줄어 다이내믹한 운전은 물론 멋진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동력성능 외에도 차체에 대한 변화도 컸는데 M5 모델 최초로 루프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로 제작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알루미늄 본네트까지 더하면 약 40kg 경량화했다.

주행보조시스템은 5시리즈에 탑재된 기능이 동일 적용됐으며 가격은 1억4690만 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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