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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건실경영 기업 선정…해외사업 호조 부각

최홍 기자 g2430@ceoscore.co.kr 2018-05-29 07:07:38

  

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국내 주요 기업 중 건실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8개 부문에 걸쳐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가스공사가 건실경영 기업으로 꼽혔다.

가스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2조1723억 원으로 전년(21조1081억 원) 대비 1조642억 원 올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39억 원으로 이는 전년(9176억 원) 대비 1163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4.7%로 전년 4.3% 대비 소폭 올랐다. 지난 2016~2017년 주당 순이익 증가율은 78.3%에 달한다.

가스공사의 부채도 점차 감소 추세다. 2016년 가스공사의 부채는 30조5413억 원이었지만 지난해 들어 28조9990억 원으로 줄었다. 1년새 1조5423억 원 감소했다.

우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이 이번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2016년 국제유가는 배럴달 43.47달러였지만 올해는 63달러까지 올라 경제성이 확보됐다. 

또 해외사업도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을 상승시켰다. LNG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모잠비크, 캐나다 등 가스전의 실적도 점차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이라크 주바이르·바드라 가스전 사업의 수익이 향상됐다. 그간 정체됐던 호주 GLNG사업도 재개되면서 682억 원의 손실이 감소했다.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면서 해외매출 비중도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해외매출 비중은 2016년 4.25%에서 지난해 4.77%로 늘면서 점차 오름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원료비 미수금 회수와 차입금 감소로 부채가 줄었다"며 "유가상승과 해외사업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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