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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파견직 정규직 전환…2600명 고용증가

이재아 기자 leejaea555@naver.com 2018-05-31 07:01:06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단체급식 현장파견 직원을 정규직으로 대거 전환한 결과 올해 전체 고용직원이 2600명 가까이 늘었다.

3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60곳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말 기준 CJ프레시웨이의 직원 고용인원은 5894명으로 전년 동기 3301명 대비 무려 2593명(7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형태별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3203명에서 5800명으로 무려 2597명(81.1%) 늘어난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98명에서 94명으로 4명(4.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근로인원은 △식자재유통 481명 △단체급식 4768명 △상품개발 282명 △경영지원실 259명 등으로 단체급식부문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다.

올해 1분기 직원 수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CJ프레시웨이가 올해부터 기존 파견직이던 단체급식부문 현장 조리원들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 측은 “대부분 여성으로 이뤄진 조리 직원의 경우 식재료를 다듬거나 설거지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기존 채용형태는 파견직이었지만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CJ프레시웨이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대폭 늘렸을 뿐더러 기간제 근로자의 비중도 1.6%(94명)에 불과해 고용의 질이 높다.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역시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일정 수습기간 동안 실무 교육을 거쳐 현장 배치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일명 ‘루키’로 불리는 직원은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신입 직원이고 기간제 근로자는 경력직으로 구성됐다”며 “대부분 단체급식부문 내 영양사나 조리사 경력 직원으로 전문직에 한해 기술검증 기간을 거치는 것일 뿐 예비 정규직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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