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부회장, 정직 경영 고수…그룹내 등기 이사만 맡아

박규석 기자 seok@ceoscore.co.kr 2018-06-04 07:01:3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부회장이 그룹 내 등기 이사만 맡아 정직 경영을 고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3월 말 기준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 오너일가 중 경영에 참여한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남구 부회장은 한국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내 2개 등기임원만을 겸직 중이다.

김 부회장의 경영 정신은 그룹 내 핵심인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에 녹아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22% 늘어난 206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와 16% 오른 236억 4233만 원과 1512억 6400만 원을 실현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율(ROE)은 1.7%포인트 상승한 15.7%다.

한국투자증권 실적 호조는 위탁매매(BK)와 △자산관리(AM) △투자은행(IB) △자산운용(Trading) 등이 이끌었다.

김남구 부회장은 올해 만 55세로 전남 강진군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와 일본 게이오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자산운용본부 상무이사를 시작으로 △동원금융지주 대표이사(2003년) △동원증권 대표이사(2004년) △한국투자증권 부회장(2005년) 등을 역임한 뒤 2011년 2월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